조선영화주식회사 설립(1937)을 앞두고 1936년 10월에 영화의 사회성을 강조하면서 창간한 잡지로, 다른 잡지와 달리 영화기업론적 관점의 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창간호가 200여 쪽 분량에 해당할 정도로 내용이 풍성한데, 여기에는 심훈의 유고 및 미완고와 생전 마지막 사진 등이 실려 있다. 또한 함대훈과 안석영의 영화소설과 더불어 미국 영화감독 조세..
펼쳐보기
조선영화주식회사 설립(1937)을 앞두고 1936년 10월에 영화의 사회성을 강조하면서 창간한 잡지로, 다른 잡지와 달리 영화기업론적 관점의 글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창간호가 200여 쪽 분량에 해당할 정도로 내용이 풍성한데, 여기에는 심훈의 유고 및 미완고와 생전 마지막 사진 등이 실려 있다. 또한 함대훈과 안석영의 영화소설과 더불어 미국 영화감독 조세프 본 스텐버그의 조선 체류시 화보 및 관련 기사가 상당한 분량으로 실려 있기도 하다. (해제: 서재길)
접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