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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문예
제호(잡지명)
  • 한글사해공론 6호
  • 한문四海公論 第6冊
출판사
四海公論社 사해공론사
발행지
京城 경성
창간일
1935년 5월 1일
간행일
1935년
인쇄일
1935년
통권
6호
간별
월간

목차

卷頭言 - 主幹
修道 - 李光洙
特히 敎職者 諸君에게 - 主幹
當來의 文明 - 李載薰
樂觀과 悲觀 - 金斗憲
正義 人道로 還元하자 - 金海鎭
現代와 歷史 - 田元培
生活偶感 - 李最煥
北米學窓生活의 斷片 - 尹笑鵬
國際政局의 動向 - 金麟伊
朝鮮米穀經濟의 現狀 - 裵成龍
世界的 提琴家 桂貞植博士의 結婚異狀 - 千眼居士
漫畵: 流線型時代
藝術의 힘은 偉大
修道餘話 元曉大師 - 金敬注
世界日誌 編輯局
꾀테讀本(3) - 田元培
本誌 執筆者 紹介
特別社告
大京城의 點景一二 - 柳光烈
近畿行脚 崔鳳則
鄕土訪問飛行을 앞둔 李貞喜孃 會見記 - R記者
코리아音樂硏究所 訪問記 - K記者
雙眼飛行家慘死 - 一記者
앙 리 발뷰스와 크랄테運動 - D記者
三大事業 - 夢不成
紅燈哀曲 - 南松
讀者文藝欄
체홉의 童話
단테의 逸話
獨逸의 新流行語
光榮
失題 산물
旅寐 - 李瑞海
해 - 崔筆鳳
探偵小說 버스콤谷의 悲劇 - 李哲 譯
史譚 逸史片片 - 金東仁
創作 池博士 - 朴榮游
長篇連載小說 花心(2) - 方仁根
編輯餘言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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