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 구분
- 잡지 > 문예
- 제호(잡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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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사해공론 5호
- 한문四海公論 第5冊
- 기타四海公論 가을特輯號
- 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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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인朴忠植
- 인쇄인 주소京城府 壽松洞 27
- 편집 겸 발행인金海鎭
- 편집 겸 발행인 주소京城府 竹添町 1丁目
- 출판사
- 四海公論社 사해공론사
- 발행지
- 京城府 竹添町 1丁目
- 인쇄소
- 鮮光印刷株式會社 선광인쇄주식회사
- 인쇄지
- 京城府 壽松洞 27
- 창간일
- 1935년 5월 1일
- 간행일
- 1935년 9월 1일
- 인쇄일
- 1935년 8월 27일
- 통권
- 5호
- 간별
- 월간
- 형태
-
- 면수211page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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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學窓獨語 - 李光洙
人格論 - 金斗憲
事業과 - 富 徐椿
排他主義를 바리자 - 金海鎭
世界經濟의 動向 - 朴齊松
절눔바리 文明에서 綜合文化로 - 田元培
人間의 本質 - 포이엘바하
社會要綱 - 발자크
生活偶感 - 李載薰
善惡 - 李最煥
世界日誌
中央高普位置問題
朝鮮精神史硏究
文士여 속지말라
於此於彼一戰
毛允淑氏移動家庭
讀者慰安 자미잇는 問題
꾀테讀本(2) - 田元培
秋夜長靑春記-안해의 편지 - 金明姬
秋夜長靑春記-내밤의 불길 - 銀津童
秋夜長靑春記-魂만 갖인 處女 - 全모세
秋夜長靑春記-文學靑年의 手帖 - 金松竹
詩: 풀을 뽑으며 - 朴貴松
詩調: 失題 산물
實話 깍두기의 正體 - 千眼居士
北米學窓生活이 그리워 - 笑鵬生
文藝時評에 對한 感想 - 金成柳
讀物 시나리오 ‘아침’ - 李順業
放射線의 焦點 - 金元燦
童謠
探偵小說 제퍼손街의 殺人事件 - 도로시 캔필드
創作小說 生活의 揷話 - 金正革
史譚小說 눈오는 大闕 - 金東仁
連載小說 花心 - 方仁根
그 전날記 編輯同人
해제
1935년에, 사해공론사에서 김해진이 시 · 소설 · 창작번역 · 논문 등을 수록한 잡지.
A5판. 170∼180면 정도. 1935년 5월 김해진(金海鎭)이 창간했으며, 1939년 11월, 통권 제55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에 김해진, 인쇄인에 한동수(韓東秀), 표지는 현충섭(玄忠燮)이 맡았다. 1935년 4월 27일 수영사인쇄소(秀英社印刷所)에서 인쇄해 5월 1일 사해공론사(四海公論社)에서 발행했다.
창간사에서는 당대 언론계의 위축되고 부진한 상황을 지적, 사회는 언론의 여하한 불순과 부도덕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오직 우리는 가장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하고도 엄정한 태도와 창조적인 공헌으로 건실한 진보 발달을 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시·소설·창작번역·논문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소설에 현상윤(玄相允)의 「새벽」, 나도향(羅稻香)의 「그믐달」, 현진건(玄鎭健)의 「할머니의 죽음」(이상 창간호), 이효석(李孝石)의 「노령근해(露嶺近海)」(제22호, 1937.2.), 백신애(白信愛)의 「일여인(一女人)」(제41호, 1938.9.) 등이 있다.
시는 오장환(吳章煥)의 「영회(咏懷)」(제41호), 서정주(徐廷柱)의 「바다」(제42호) 등이 있다. 번역으로는 심훈(沈熏)이 번역한 펄 벅의 「대지(大地)」가 있으며, 그밖에 이광수(李光洙)의 「조선소설사(朝鮮小說史)」(창간호) 등 여러 논문이 있다. 무게 있는 논고나 작품들이 여럿 실려 있어 당시 손꼽을 수 있는 잡지 중 하나이다.(해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